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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기추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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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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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지난 5월 4일 정부의 국책과제로 선정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의 조기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자력 인력양성과 연구ㆍ실증, 안전ㆍ문화, 원자력수출기반 육성을 통한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제시한 경북은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최적지로서의 경북을 알리고 조기 가시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와 강석호 국회의원,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태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경북원자력클러스터포럼 의원 및 원자력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평 고려대 명예교수와 노명섭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특강에 이어 원자력 전문가(조선대 김숭평 교수, 원자력안전기술원 김균태 실장, 국민대 목진휴 교수, 홍익대 김발호 교수)와 언론인(서울신문 구본영 수석논설위원, 한국일보 이대현 논설위원, 조선일보 문갑식 선임기자)이 원자력클러스터 조기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세미나 발표에서 고려대 김영평 명예교수는 “원자력 정책의 방향과 국민의 신뢰성 회복”에 대한 발표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전제로 하되, 원자력정책에 대한 정부와 국민간 소통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세계 원자력 산업 동향에 따른 국내 원자력 산업 정책”에 대해 발표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노명섭 교수는 경북 동해안의 풍부한 원전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관련 지자체간 협력체제 구축을 주장하였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이 침체기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경북이 지속적으로 원자력정책을 추진하여 세계원자력시장 선점 역할을 한 것과,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책과제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원자력클러스터 조기 가시화를 위한 관련제도 및 조직 정비,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본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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