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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최대 EU시장 교류 직접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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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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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세계최대 시장인 EU와 시장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직접교류를 추진하여 상호 이해 증진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EU FTA 1주년을 맞아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1일 개최하는 ‘BIGEST(Business Issues of Gyeongbuk-EU on Sustainable Trade)’는 지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경북이 EU와의 경제 및 인적 교류를 직접 시도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경제 및 인적교류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가적 외교활동의 일환으로 주로 수행되었다면,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대에 맞춰 지역 지자체 최초로 진행되는 글로벌 교류 행사라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교류행사는 ‘Gyeongbuk - EU Counsellors Visit’의 행사로 주한 EU 무역대표부 소속 8개국 인사가 참여해 경북과 EU간 상호 투자유치환경 설명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무역상무관 “Mr. Pedro Santos”, 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 상무부 참사관“Mr Wolfgang Sabella” 등이 참석한다.
22일 둘째 날은 ‘Gyeongbuk - EU FTA Conference’행사로 다음 달로 1주년을 맞는 한-EU FTA를 계기로 “한-EU FTA 발효 1주년 회고와 전망”, “경북 산업구조 분석을 통한 한-EU FTA 활용 전략”등의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경상북도 이범용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직접 시도하는 글로벌 교류의 첫 신호탄으로써 지자체가 직접 적극적으로 글로벌 교류를 나선다는 면에서 의미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경제권역과의 글로벌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 EU컨퍼런스에서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수석상무관 “Mr. Xavier Coget”,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무역상무관 “Mr. Pedro Santos”는 물론이고 지역 내 학계, 산업계, 경제단체장 등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여 경북-EU간 FTA를 활용한 상호 경제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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