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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 등 구.군 교차단속 결과 28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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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야간에 취약 지역 집중단속 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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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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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접대부 고용, 주류 판매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래연습장의 불법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구․군 교차단속을 벌여 28개소를 적발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에 걸쳐 구.군 교차단속 8개 반 24명과 市 자체 단속반을 편성, 상습적 위반업소와 노래연습장, 유흥․단란 주점, 소주․호프집 등이 밀집된 취약 지역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을 했다.
여기서 노래연습장의 주류보관 및 주류반입 묵인, 투명유리창 미설치 등 25개소와 유흥․단란 주점의 업종 미표시 2개소, 일반음식점의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1개소 등 28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지난 5월 부산의 유흥주점 화재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도 병행했다.
대구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형사고발 병행)을 하도록 구․군에 통보하고 홈페이지 등에 위반업소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3월 구․군 교차 단속에서도 182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해 노래연습장에서의 주류보관, 투명유리창 미설치 등 24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불법영업이 만연되고 있는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구․군별 자체 단속을 강화함은 물론 분기 2회 이상 구․군 교차단속을 활성화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과 기획단속을 통해 퇴․변태영업을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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