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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2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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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등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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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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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범시민적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6월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6.25전쟁 62주년 행사'를 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부의장, 시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대회사, 인사말씀,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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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난 당시 방천 피난민촌> | ⓒ 경북제일신문 | | 식후행사에는 팝오케스트라, 연기자, 가수 등 40여 명이 출연하는 참전용사 위로음악극이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음악극에는 가수들의 6․25시절 노래, 시낭송, 추모무용, 연극으로 구성돼 그때 그 시절의 애환과 희망을 노래하며 팝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이날 비슬홀 앞 광장에서는 「1954 대구 그 아련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6․25 전쟁시절 사진전이 열린다. 이 곳을 찾는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에게 어려운 시절에 대한 향수와 6․25전쟁에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아울러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보훈가족에게 260만 시민과 함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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