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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염병 예방위해 특별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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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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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와 각종 수인성 매개질환 감염 병 발생에 대비해 도내 23개 시․군 25개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시‧군 보유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상습수해지역 및 가축매몰지역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특별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을 「여름철 특별방역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는 방역소독을 상습수해지역, 집단가축시설, 관광지, 가축 매몰지 주변마을 등 취약지역 495개소에 집중적으로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우선, 보건소 감염병기동방역반을 재점검하여 기 파악된 상습 수해지역과 가축매몰지역 등 취약지 등에 사전 방역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신속출동 태세를 확인한다.
또한, 방역과 예방에 필요한 살충․살균 소독 약품, 손 소독제, 피부연고 등을 사전에 확보하여 비축하고, 병의원, 약국, 학교 등 질병정보모니터 1,910개소에 대해서는 수인성 감염병 발생시 즉시 해당 시군 보건소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아울러, 도민들이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6대 건강수칙』등 각종 홍보자료, 손소독제, 표백제를 배포하는 등 예방홍보 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도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손 씻기 생활화, 끊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등 기본적인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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