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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인재와 일하기 좋은 기업 함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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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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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공동으로 지역 청년의 실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2 희망이음 프로젝트』대구 발대식을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역기업인과 대학생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 홀(5F)에서 개최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전국의 청년들이 자기가 속한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정보를 수집·분석해 동료 학생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로 특히 수도권과 대기업 중심의 구직활동으로 인해 지역 기업들의 인재난이 겹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와 대구TP는 금년 3월부터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19개사를 발굴․선정하였고, 해당기업의 정보 공개를 통하여, 350여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대구지역 기업에 대한 탐방신청을 완료하였다. 참여 예정인 대학생들은 발대식 이후부터 오는 7월말까지 본격적인 기업탐방을 할 예정이다.
금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참여 학생들은 기업 탐방기간 동안의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동료 대학생들과 공유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기업의 가치를 재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학 취업센터와 연계한 우수기업 정보전달, 일자리 매칭, 탐방 후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의 역외유출 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대구PT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2012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19개 기업에 대한 선정 현판 수여식, 탐방기업 대표 희망사, 희망이음 다짐 선서식, 희망이음 탑 세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공식행사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제는 수도권의 대기업만 바라보지 말고 지역기업에서 대학생 여러분의 꿈과 역량을 펼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며, “대구시에서도 지역기업들이 마음껏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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