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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구미시의 투자파트너로 자리매김 -구미

- 26일 독일 튀링엔주 경제사절단 구미 방문 -

2012년 06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유럽연합(EU) 재정위기의 히든카드 독일의 튀링엔주 경제사절단이 26일 구미시를 방문하여 「구미․튀링엔주 경제협력 세미나 및 기업상담회」를 가져 광학 및 의료산업의 구미시 투자파트너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독일 튀링엔주 경제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일 8박10일간 구미시 남유진시장의 독일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독일방문 기간 동안 협의한 한․독 경제협력의 구체적인 실행 안으로 광학․의료분야의 기술협력과, 기업 비즈니스상담회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독일 경제사절단은 구미시가 놓칠 수 없는 고도기술 산업인 광학․렌즈기술분야의 독일 대기업인 옌옵틱, 헬마옵틱 및 광학조합 대표와, 구미시의 신성장전략산업인 의료기기분야기업 조합의 메드웨이 대표, 아베대학 교수, 독일 튀링엔주 투자를 총괄하는 튀링엔주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카메라모듈 전문기업인 LG이노텍과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상호 기술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전자의료기기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자의료기기사업단을 방문하여 전자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최적의 조건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확인한 후, 「구미-튀링엔주 산업육성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독일 기업의 기술력과 제조업 저력을 소개하는 한편, 구미지역 중소기업과 1:1 기업 상담회를 가져 실질적인 기업협력을 통한 비즈니스로 연결할 예정이다.

특히 한-EU FTA 발효 1주년을 맞아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4월까지 수출실적이 7.8% 늘어나는 등 중소기업 수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이번 독일 튀링엔주 경제사절단의 구미시 방문이 지역 중소기업에 어떤 경제적성과를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이 없는 강한 경제 맷집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금 앞서나가는 전기전자, IT, 모바일,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광학, 의료기기,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데, 우리는 독일을 통해 그 기반을 갖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는 독일과의 지속적인 기술협력 및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동전선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 이번 독일 튀링엔주 경제사절단은 그 포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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