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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장개척, 한-인도 CEPA 효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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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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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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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인구 12억 거대시장인 인도(뭄바이, 첸나이, 뉴델리) 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11. 19. ~ 11. 28.)키로 하고 8월 31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인도는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가 2010년 1월 1일자로 발효된 지역으로 대구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 철강판, 일반기계류 등이다. 특히, 자동차 부품은 현지 자동차수요 증가와 CEPA 발효 등에 따라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 한-인도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상품 및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에 관한 협정으로 실질적으로는 FTA와 동일한 성격
뭄바이는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보일러, 터빈, 중전기기 전반(변압기, 스위치 기어 등), 플라스틱 사출기, 성형기, 압출기 등 기계류, 전기전자 부품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첸나이의 유망 품목으로는 CEPA 수혜품목인 차량용 디젤엔진, 특수차량 새시부품, 산업기계류, 정밀기기, 플라스틱소재 성형기기, 전력기자재 등을 비롯해 건설장비, 열연강판, 냉연강판, 아연 등, 페인트, 보안장비, 관개시설장비, 식품․제약 포장 및 가공기계, 전기전자 부품, 의료․치과장비 및 기기, 재생에너지 관련 기자재, 홈인테리어 제품, 뷰티제품 등이 있다.
뉴델리는 자동차 부품(OEM, A/S), 공구류, 유압장비, 중장비, 석유화학 및 합성수지, 전자부품(평판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통신기기, 건축기자재, 정수기 등이 유망하다.
파견 규모는, 대구(경북)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31일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전국 최고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중진공,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해외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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