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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 유도선수,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 ‘금’ 캐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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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 박정민(100kg급), 이민재(60kg급) 국가대표선수로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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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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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럼픽)대회에 경북 유도선수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된다.
이번에 출전하는 경북출신 국가대표는 유도100Kg급 박정민 선수(경북시각복지관)와 유도60Kg급 이민재 선수(경운대)로서 이들은 지난 1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현재까지 장애인국가대표선수 전문훈련장인 이천훈련원에서 전문코치의 지도 아래 하루 18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있다.
박정민 선수는 시각장애로, 영남대 특수체육학과와 한체대 대학원에서 유도를 전공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서 2010년 터키세계유도대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냈으며, 전국체전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민재 선수는 시각장애 선수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었고 최근에 기량이 급 상승중인 유망선수이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149여명(선수 88명, 임원 및 기타 61명)이 13개 종목에 출전하여 종합 13위(금11, 은8, 동13)를 목표하고 있으며, 대표선수단은 지난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런던패럴럼픽 출전결단식 갖고 25일 런던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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