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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태풍 볼라벤(BOLAVEN)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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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 등 태풍 피해복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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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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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BOLAVEN)은 28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까지 시속 41km의 속도로 북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우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인명 및 재난피해와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 2,707명을 동원해 재난취약시설 및 저지대를 순찰점검 강화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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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상정보;28일 10시, 좌;레이더, 우;위성>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8월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 빠른 속도의 북상으로 재해위험지구 및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옥외 간판 등 광고탑, 철탑, 위험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및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피해예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태풍 중심의 강한 바람에 의한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때까지 공무원 비상체제에 돌입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로는 오늘 새벽에 발생한 북구 동변동 개인사유지내에 고목이 도복되어 3가구가 정전사태가 발생되었으나 고목나무 제거 및 한전 긴급복구팀 인력으로 복구 완료하고, 달서구 도원동 미리샘 아파트와 강산아파트 사이 삼거리 주변 산자락에 서있던 20m정도의 버드나무가 강풍에 이기지 못하고 2그루가 인도방향으로 도복되면서 등교중인 대곡초등학교 학생 2명이 찰과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후송조치하여 치료를 받고 차량1대가 파손되는 사고 발생으로 긴급복구에 나서는 등 크고 작은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그리고 시민들께서도 기상상황 정보에 예의주시하면서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주변에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전주, 가로등 전도 등 위험 요인 발견 시, 구‧군 재난상황실 및 119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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