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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거점휴양단지 위용 드러내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

- 유교문화체험센터, 가족호텔, 골프장 조성 등 마무리 단계 -

2012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안동문화관광단지(항공사진)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 성곡동 일원에 조성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가 경북북부 11개 시군의 숙박거점 복합휴양단지로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온뜨레피움과 전망대 개장이후 유교문화체험센터와 가족호텔, 골프장 등이 마무리 단계여서 복합휴양단지로서의 기반을 차곡차곡 다지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유교문화권개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에 산재되어 있는 유교․전통 문화 자원에 대한 관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숙박거점지 역할을 겸비한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 1999년 10월 사업을 착수해 2006년 4월 기공식을 가졌으며 2009년 8월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해 4월 1일 허브공원인 온뜨레피움과 전망대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 관광객 집객시설인 유교문화체험센터는 금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중심주제로 하는 테마파크형 체험센터로 초ㆍ중ㆍ고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유교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멋진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첫 숙박시설인 가족호텔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영종합건설㈜에서 본관(지하 2층, 지상 8층)과 별관(지하 1층, 지상 3층) 2개 동으로 건축 중인 가족호텔에는 객실 90개를 비롯해 식당과 회의장, 소회의실, 대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들어서는 가족호텔 건설공사는 다음달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문화체험센터)

ⓒ 경북제일신문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18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총 86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02만2천㎡(31만평) 부지에 조성중인 골프장은 현재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빠르면 올 11월 시범 라운딩을 거쳐 내년 3~4월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들어서는 골프장은 도심에서 가까운 접근성과 주변경관이 띄어나고 특히 자연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원형보존을 많이 한 친환경적 대중골프장으로 골프장 이름을「안동휴그린골프장」으로 명명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사업초기부터 안동시와 개발사업주체인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역할 분담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우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민관협력 개발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적인 부동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 민간자본투자 활동이 활발하다. 전시관, 상가 8동, 놀이공원 부지는 분양이 완료되었다. 호텔 부지는 4개소 중 가족호텔은 분양이 완료되어 준공을 앞두고 있고, 호텔부지 1곳은 계약 성사단계에 이르렀다.

이 처럼 활발한 민자유치와 현재 마무리 단계인 유교문화체험센터, 18홀 대중골프장, 90실 규모의 가족호텔 등이 개장을 앞두면서 지역 고용유발 및 경제적 파급 효과와 경북 북부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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