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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스마트폰으로 찾으세요

- 시민생활 속 도로명주소 정착 위한‘주소찾아’스마트폰 앱 서비스 -

2012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도로명 주소를 생활 속에서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가 출시됐다.

대구시는 도로명주소 시행 1년 동안 홍보와 광고 등의 행사를 추진했으나 좀처럼 사용률이 높아지지 않고 있어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앱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앱 서비스 명칭은 “주소찾아”로 약속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리와주소”, 도로를 기준으로 주위에 관공서, 음식점, 상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길따라주소”, 그리고 도로명시설물 훼손을 신고할 수 있는 “고쳐주소”로 구성돼 있다.

“이리와 주소”는 스마트폰으로 건물번호를 촬영해 주소와 지도상의 위치 그리고 건물정보 및 전화번호까지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약속장소를 정하고 그 장소로 찾아가기가 아주 편리해진다.

특히 집배원, 택배원 등 현업에 종사하는 경우 지번주소에 익숙해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배송품에 대해서는 배송 전 인터넷이나 수신처에 기존 지번주소를 문의해 배송하였으나, 이제 이 앱을 이용하면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길따라 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주위의 관공서, 상가, 음식점 등을 검색하고 위치와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어 낯선 곳에 가서도 그 도로명 주위에 어떤 관광지나 관공서 등을 쉽게 찾을 수가 있다.

앱 서비스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애플 App Store에서, 그 외의 스마트폰은 Play Store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일제가 토지착취 수단으로 만든 지번주소가 그간 합병 분할이 반복되면서 일련의 번호체계가 없어져 위치 찾기가 어려워 물류비용이 낭비되는 등 국가경쟁력강화에 커다란 장애물로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준화된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1995년부터 시범사업 추진 및 도로명주소법 제정 등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2011년에는 전 국민의 도로명주소를 고시하는 등 제반 준비를 마쳤고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도록 법으로 정했다.

대구시 김헌식 토지정보과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 누구라도 쉽게 도로명주소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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