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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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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축제로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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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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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아이비스포츠/(주)매일피앤아이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연출을 위한 위탁협약을 8월 30일에 체결했다.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여 향토의 명예를 거는 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종합 스포츠 대회로, 1920년 조선체육회가 창설된 후 매년 개최되어 각 종목의 기록향상과 우수 선수를 배출하여 왔다. 올해 8월에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게 하고 세계 5위라는 런던 올림픽의 쾌거도 전국체전이 있었기 때문에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전국체전의 꽃인 개회식은 대구스타디움에서 ‘꿈의 프리즘 대구,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대주제로 2012년 10월 11일 오후 5시 10분부터 7시 20분까지 130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폐회식은 ‘미래의 스펙트럼(SPETRUM)'으로 10월 17일 오후5시 35분부터 8시 10분까지 155분 동안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개․폐회식의 특징은 종전의 대규모 인원동원 방식을 배제하고 첨단 IT기법을 도입한 빛의 한마당 축제로 연출할 계획이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계와 연대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폐회식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런던올림픽 출전선수가 직접 출연할 예정이며, 그 외 인기정상의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갈 예정이다. 특히 폐회식은 아이돌 스타를 대거 초청하여 밝고 활기찬 젊음이 용솟음치는 대구를 축하하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급부상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금년 8월에 개최된 런던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을 전국체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런던올림픽의 영웅 메달리스트들을 런던에서 직접 만나 전국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녹화하였고, 개회식 시 전광판을 통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 런던올림픽의 영웅들이 출신지역이나 소속팀의 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임으로써 전국체전의 성공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를 통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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