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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치에 따른 향후 계획 발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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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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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내년 개최될 2013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최종 유치지역이 안동시로 결정됨에 따라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실무진이 30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안동지역 언론사 2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영세 안동시장이 향후 추진계획·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3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유치의 기쁨보다 앞으로 준비해야 할 과정과 성공적인 유치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말을 건넸다.
이어 권 시장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9월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획단을 도생활체육회와 협의 후 구성할 것”이라며 “안동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을 역임, 대회지원본부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지원본부는 최종원 부시장이 본부장을, 김형승 문화복지국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7개 반이 편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 열릴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병행해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역대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가 안동에서 개최된다. 권 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병행하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영세 시장을 비롯한 유치단이 안동시와 북부지역 공동유치를 위해 경북북부지역을 직접 방문해 ‘공동유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광림 국회의원도 가세해 도생활체육회 이사들에게 “신경 좀 써 달라”고 전화 걸어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은 내년 4~5월 중 경북 안동시와 북부지역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전국에서 5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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