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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발전소, ‘대구예술발전소’로 명칭 변경

- 대구예술발전소 명칭 개정 및 CI 개발, 창의적인 예술공간 조성 -

2012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문화창조발전소의 명칭이 '대구예술발전소(Daegu Art Factory)'로 새롭게 변경됐다.

대구시는 KT&G 별관 창고를 리모델링한 대구문화창조발전소를 ‘대구예술발전소’로 명칭을 개정하고 창의적인 예술 공간 조성을 위한 비전을 담은 CI(Corporate Identity)도 함께 발표했다.

↑↑ 대구예술발전소 CI 디자인

ⓒ 경북제일신문

이번 명칭 변경은 문화창조발전소가 명칭 자체가 너무 길고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서로 유사한 단어가 중첩돼 있는 등 문화예술 관련 단체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에게 문화예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자원의 영구보존 및 활용, 지역 문화예술창작 거점기지로 조성되는 특징과 위상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명칭 변경이 필요해 대구예술발전소로 변경했다.

명칭 변경을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 대구시 공무원, 지역 대학교 및 기관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공모했다. 접수된 318건을 대상으로 브랜드 네임 선정위원회의 1차, 2차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명칭을 확정했다.

대구시는 또 창의적인 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대구예술발전소의 비전을 반영하고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CI를 제작했다.

새롭게 만든 대구예술발전소의 CI는 디자인 전공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제작했다. 근대산업 유산(연초제조창)의 전통성을 가지고 있는 건물을 형상화했고 붉은색을 사용해 적벽돌의 보존․재탄생한 공간적 특징을 모티브로 다양한 대구문화예술 콘텐츠의 산실임을 표현했다.

대구시는 CI의 독창성 확보와 상표 소유권 획득을 위해 상표등록 출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CI는 앞으로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행사, 발간물, 대내외 보고서, 건물 사인 등 대구예술발전소를 홍보하는 데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올해로 4회를 맞는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2012. 9. 20. ~ 10. 28.)와 문화예술행사(2012. 11. 15. ~ 12. 31.)등을 개최해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올해 12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미술관과 차별화된 실험적 예술 창작공간으로 국내외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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