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3 | 오전 11:45:58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덕 장사해수욕장,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 콘도(8층 121실) 203억, 기반시설 100억 투자계획 승인 -

2012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영덕 장사해수욕장 관광지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303억 원을 투자,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숙박시설과 해수욕광장, 전승기념마당 등을 확충하여 주변 시설 및 동해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관광시설 사업계획으로 바뀐 관광지 조성계획을 9월 3일자로 승인.고시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영덕군이 관광벨트상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 및 해양관광의 보고로서 장사해수욕장을 비롯해 삼사해상공원, 대진, 고래불해수욕장 등 해안형 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나, 입지 및 자원에 비해 전반적인 관광객 수용여건 및 연계체계가 미약해 활발한 4계절형 관광활동을 유발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장사해수욕장 관광객 수요 조사에 의하면, 2011년 509,311명에서 2016년에는 632,000명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숙박시설(펜션20실)로는 관광객 수용능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숙박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관광지 조성사업계획 중 사업추진방식은 영덕군이 사업주체가 되어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재원조달계획은 총사업비 374억 원 중 기투자 71억, 관광지 기반 및 공공시설공사는 ’12~’16년까지 국비50억과 지방비50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콘도미니엄 조성공사는 ’12~’14년까지 민간자본으로 203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특히, 민자사업은 민자유치 공모 제안서를 심사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기 선정되었고, 건축연면적 10,436㎡(8층,121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이 완공되면 관광지에 유입되는 총 관광객이 66,000명이나 증가된 698,000명으로 도달될 것이며, 그 중 숙박객이 153,560명(22%)에 이르더라도 체류형 관광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호국충정의 뜻을 추모할 수 있는 전승기념관(문산호 해상건조)과 연계한 전승기념마당 및 해수욕장과 연계한 해수욕광장, 콘도미니엄을 도입하게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추가 유입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해안 관광벨트의 허브역할을 하는 영덕지역에 관광인프라를 꾸준히 개발해, 현 관광 트렌드에 부응하는 체류형 관광시대를 경북도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울진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