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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너나들이 축제’ 8일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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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과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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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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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선산청소년수련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한마당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너나들이 축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제1․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MY GUMI 봉사단, 문화 강좌반, 스포츠분야반 등에서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전 , 파전, 식혜, 두부 등을 즉석에서 요리하여 제공하는 먹거리존 운영과 나만의 개성 초콜릿, 거울, 생활소품 만들기와 비즈공예, 물풍선 터트리기 등 참가자가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는 수련관 앞에서 모든 참석자가 동참하여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행사를 시작으로 하여, 지난 1년간 수련관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총정리 차원에서 공연한다.
주요 공연내용으로 밴드동아리, 바이올린, 색스폰, 드럼, 기타 연주와 중국어, 댄스, 요가 시범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모두 동참하여 웃고 즐기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번 너나들이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여 지역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 제공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여성가족부 지정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운영기관 ” 선정으로 국․도비지원으로 4개 시범학교에 동아리․ 자율․ 진로․ 봉사영역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 지도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국가균형발전정책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의 기관표창을 오는 18일 수상하는 영광를 안게 되었다.
한편,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주5일 수업제에 맞춰 다양한 문화강좌와 주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운영위원회 ․ 청소년연합회 ․ MY GUMI 봉사단 등 청소년 자치 활동기구의 활발한 운영과 청소년스포츠대회(농구․탁구․배드민턴) 개최 등으로 개관 1년만에 7만명이 이용해 청소년 체험활동 전문기관으로 우뚝 섰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더 한층 지역 주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더 낮은 자세로 청소년이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수련활동을 통한 호연지기로 더 큰 포부와 미래로 나아가도록 지원을 하는시설로 발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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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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