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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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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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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선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7일 옥성면 옥성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 계층에 대해 찾아가서 보살피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사업은 경북 권역의 도내 3개의료원(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검진지역을 3개권역(북부권 8개시군∙동부권 7개시군∙서부권 7개시군)으로 나누어 최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한 검진차량으로 의료소외계층에게 진료부터 검진, 투약, 검진결과 통보 및 사후관리까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찾아가 보살피는 고품격 감동 진료를 통해 「시민 섬김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선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대상자로 대부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으로 사전 예약접수로 검진이 진행되었고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질높은 의료서비스에 모두들 흡족해 했다.
선산보건소는 앞으로도 매월 1회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사전 예방적 건강안전망을 구축하여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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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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