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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용노동지청, 추석 대비 체불임금 청산활동 집중 전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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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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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신길)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로 고통 받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추석 전 3주간(9.10~9.28)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신속한 체불 청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설치, 사업장 별 체불 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신속한 체불 청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집중 지도 기간 중 확인된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추석 전 지급을 촉구하고, 체불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과 수차의 하도급 공사로 체불 가능성이 높은 건설현장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모니터링 하는 등 집중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상습 체불, 재산은닉, 집단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악덕 체불 사업주에 대하여는 법무부, 검찰과 협의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강화를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연계해 도산기업 퇴직근로자에 대한 체당금 지급 지원, 체불근로자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난 8월2일부터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를 도입․시행하여 체불을 청산할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 융자를 통해 퇴직근로자의 체불임금 청산을 지원(최저 1백만원 ~ 최고 5천만 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강신길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장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 중 체불 가능성이 있는 취약사업장을 집중 지도하여 근로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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