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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 네트워크 구축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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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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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 등 10명이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하는 복지네트워크 구축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송준헌 지역복지과장을 접견하면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에 따른 민간협력기반 강화를 통해 민간자원 활용을 극대화하여 “오늘 하는 봉사는 먼 훗날 반드시 그 누군가에 의해 내게로 돌아온다고 믿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나눌 수 있는 만큼의 재능나눔으로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로 시민들 모두 진정한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돌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준헌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은 “구미시가 도내 복지부문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공신력을 가지고 민간과 공공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의 자문기관으로서 공공과 민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역할 및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그동안 ‘지역명사 나눔릴레이’ 사업 추진, 민간기관․읍면동 희망복지담당 및 복지위원 등에게 ‘사회복지관계자 현장 교육’ 등 7회의 자체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향후 ‘사례관리실천 전문성 향상교육’ 등 4개사업을 추진하여 구미시 6대 복지수요대상자 55,713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민․관을 포괄하는 복지연대망을 구축하여 행복한 구미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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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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