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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획관리실, 전통시장 활성화에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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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시장-대구시 기획관리실」자매결연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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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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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획관리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1일,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홍호 기획관리실장, 김철섭 정책기획관, 정풍영 예산담당관, 조현철 세정담당관, 김순희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 대구시 기획관리실 간부공무원과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류성재 부회장, 이원우 감사, 박재홍 동신상가 회장, 남희철 4지구 부회장, 정종달 1지구1층 회장 등 상가연합회 임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및 시장인근 식당 이용하기, 입주상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는 시정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
앞으로 대구시 기획관리실에서는 분기별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하는 데 노력하며, 기획관리실 내 부서별로 서문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식당 이용하기를 월 1회 이상 할 예정이다.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기념해 대구시는 벽시계를 상가연합회에 전달했다. 협약 후 간담회를 하고 이어 장보기 등 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를 했다.
대구시 채홍호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구시와 서문시장 상가연합회가 시정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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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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