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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첨단지구, 외국인 투자환경 최적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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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0만불 합작 투자, 자동차 엔진부품 댐퍼풀리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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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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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2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평화홀딩스(주)와 일본 NOK(주) 두회사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6,100만달러를 합작투자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작투자로 287명의 인력을 채용, 자동차 부품 댐퍼풀리를 2014년부터 연간 1,100만개를 생산하여 국내외 자동차회사에 공급 할 예정이며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원자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평화홀딩스(주)는 1950년에 대구시 논공읍에서 창립하여 현재 평화산업 등 6개의 자회사와 7개의 계열사(국내2 해외 5)를 두고 있는 지주회사로 2011년 그룹 전체매출이 1조원, 종업원 4,000명이 넘는 우량 기업이다.
또 일본 NOK(주)는 1939년에 설립되어 일본 본사 등 9개 사업장, 15개 지점, 계열사 6개, 미국, 독일 등 8개국 12개의 해외사업장, 종업원 43,000명, 연매출 7조4000억 규모의 기계부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평화홀딩스(주)․일본 NOK(주) 합작회사가 입주할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시와 공조체제를 형성,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산업용지 분양율이 60%, 전체 공정율 80%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로 이미 공장착공에 들어간 일본 다이셀(주), 착공 준비중에 있는 프랑스 (유)포레시아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입주하게 되며 외국인 투자금액이 1억1천8백만불을 넘어서는 등 외국인 투자환경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외국기업들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기업의 입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입주기업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주여건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경자청장, 김동관 평화홀딩스(주) 대표이사, 이다지로 일본NOK(주)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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