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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이전기관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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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혁신도시 성공 위해 이전기관장협의체 구성 및 업무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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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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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9월 18일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로 이전해오는 12개 이전공공기관장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구시와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전기관 간 지역발전 및 지역 연계활동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적기마련을 위한 대구시와의 협의체계 구축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에너지 절약형 청사 건축기술 및 경험 공유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지역 출신 유승민 국회의원과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범일 대구시장 그리고 대구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장과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혁신도시는 2011년 3월에 혁신도시내 대구일과학고가 개교를 했고, 대형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도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쳐 단지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등 6개 이전기관 신청사를 착공해 청사신축 중에 있고, 나머지 기관들도 건축 허가 또는 설계를 마쳤거나 준비하고 있으며, 기반 조성공사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말 「중앙신체검사소」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사옥을 신축해 입주하게 되며 내년에는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청사 신축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속속 이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공기관 대구이전을 앞두고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대구시와 이전공공기관이 힘을 합해 대구혁신도시가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9월 5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한「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지역 대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전기관 및 가족들이 대구로 이전해 오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 사업과 이전기관 관련 협력업체 유치, 지역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아름다운 도시, 쾌적한 친환경 도시가 되도록 혁신도시 발전에 함께 힘써 줄 것”을 이전기관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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