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중소기업 기(氣) 살리기 나섰다 -구미
|
-‘12년 추석맞이 운전.시설자금 163개사 340억 원 융자지원 -
|
2012년 09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원자재 가격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151개 업체에 추석맞이 운전자금 308억 원, 12개 업체에 시설자금 32억 원을 융자지원하며 중소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번 추석자금은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9월 18일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와 추천 금액이 확정되었다.
추천된 업체는 추천서를 지참하여 융자신청 전 협의한 은행에서 융자신청을 하고 운전자금은 1년간 이자부분의 5%, 시설자금은 1년간 2.5% 3년간 총 7.5%를 지원 받게 된다.
이로써 올 한해 구미시는 운전자금으로 총 337개사에 678억 원을 추천하여 세계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트여주었다.
또한 올해 5월부터 경북도의 자치단제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설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투자유도를 일으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설자금은 자금소진시까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480-6034)에서 접수받으며, 공장부지․건물 매입 및 기계설비를 구입하는 업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적기에 지원을 해주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