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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全 역사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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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병입 수돗물 공급 등 대구시 폭염대책 확대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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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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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전 역사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등 폭염 대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모든 역사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고 시 산하 사업소의 회의실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로 개방한다. 또 토․일․공휴일에도 공공기관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는 계속 운영토록 하는 등 실질적인 무더위 쉼터가 확대 가동되도록 했다.
남산종합사회복관 등 12개소의 복지관과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달성공원 등 9개소에 4℃로 냉장 보관된 병입 수돗물을 1일 13,000병씩 공급하고, 21개소 중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9개소에서는 자원 봉사자가 병입 수돗물을 배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물 뿌리기 대상 도로 확대와 물 뿌리기 회수를 증회(1일 1~2회 →1일 3~4회)하고 분수 등 수경시설 가동시간을 연장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독거노인, 건설 근로자에 대해 폭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구․군 관련 기관의 행정력을 총 동원하는 폭염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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