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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148회 임시회 폐회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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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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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는 지난 24일 개회한 제148회 임시회를 30일 오후 2시에 본 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종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보다 222억원이 증액된 7743억원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하여 보고한 결과에 대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거쳐서 심의 의결했다.
통상적으로 추가경정예산은 9월경에 편성하였으나, 이번에는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집행부의 요청을 받아 들여서 이뤄지게 되었다. 이는 김근환 의장의 취임 일성인 ‘견제와 협조가 균형적인 의회’를 운영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이로써, 안동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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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정년 시의원 | ⓒ 경북제일신문 | 한편, 안동시의회 김정년 의원(용상, 강남)은 30일 안동시의회 제148회 임시회에서 3분 발언을 통해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안동을 만드는데 소신과 책임행정을 촉구하고, 행정적 제도적인 보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고 안동시 행정의 쇄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제언과 대안을 강도 높게 제시했다.
김 의원은 예산은 공정성이 지켜져야 하고,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예산확보에 무조건적인 시비 지원은 고려되어야 하며 실질적인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적극적인 활용과 상임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문제와 쟁점이 있는 예산과 관련해선 공청회를 실시하고, 집행부는 충분한 자료를 의회에 제출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방의회의 고유 권한인 예산심의를 통하여 예산 편성과정 뿐만 아니라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배분됨이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不要不急한 예산편성과 안동시 행정전반에 쇄신과 변화를 촉구하며 늘 시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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