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 특성화고생 첨단 나노 제2기 교육시작
|
- (재)대구나노실용화센터 / 지역 11개 특성화고생 20명 -
|
2012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
|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 특성화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1기(2012.3.5.~8.30.) 20명에 이은 제2기(2012.8.1.~2013.1.30.) 교육생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6개월 과정으로 기업현장에 바로취업이 가능토록 나노공정 및 장비실습 위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제2기 교육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이 8월 1일 10시 대구나노실용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특성화고 기술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작년 12월 교육청에서 선발된 11개 대구지역 특성화교의 상위그룹의 학생들로서 7:1의 경쟁률을 거처 선정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8월 말에 교육이 수료되는 제1기 학생들은 현장실습 훈련이 진행 중이며 ㈜쌍용머티리얼, ㈜크레진, ㈜맥스필름 등 8개 社에 2~3인씩 배치돼 회사직원의 멘토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기술교육에 땀을 흘리고 있다.
또 교육 진행과 동시에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을 함께 대비해 제1기 학생 4명이 정밀측정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에 합격한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은 나노융합산업의 성장으로 측정․공정 장비의 오프레이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특성화고의 나노분야 장비실습 부족으로 관련기업의 인력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교육은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동고동락” 프로그램으로 대구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 기 구축된 첨단 나노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을 교육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공급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한 기업은 우수한 나노인력 수급에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다
대구시 권성도 기계자동차과장은 “특성화고생의 채용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을 교육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시켜 지역에 취업이 가능토록 하겠다.”며 “특히 교육청과 연계 우수한 학생이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사를 대상으로 단기과정도 신설, 교육의 효과가 높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