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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공연예술제 뜨거운 도심 더위 확~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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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 제9회 호러공연 예술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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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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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구호러공연예술제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9개의 메인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대구호러공연예술제는 “더위의 도시=대구”라는 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호러(공포)테마로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된 예술제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더불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공연 비수기인 여름철의 대표적인 예술제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관심이 대상이 돼 왔다.
8월 3일 저녁 7시 30분, 국채보상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행사에는 60인조 호러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호러뮤지컬 갈라쇼가 개최된다. 이어 호러 테마 연극인 “마스크”가 밤 9시에 공연되며 본 호러 테마 공연은 8월 4일에 같은 시간대에 공연된다.
이틀째인 8월 4일은 호러마술쇼, 호러댄스페스티벌이 펼쳐지며 특히 젊은 B-boy들이 연기하는 넌버벌 쇼 ‘마리오네트’가 호러 축제에 처음으로 등장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모습의 공연을 선사한다.
축제 마지막 날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호러 서바이벌이 준비돼 각자 호러가 돼보는 체험을 즐긴다. 이어 역동적인 호러 난장 및 락페스티벌이 개최되며 마지막 메인 프로그램으로 호러 영화가 같은 무대에서 상영돼 축제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 설치된 부스에서 ‘유령의 집’, ‘귀신분장’, ‘데드마스크 전시’ 등 7개 프로그램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3일간 계속된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호러 공연 예술제를 통하여 뜨거운 도심의 열기를 확~ 떨쳐 버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꼭 한번 경험토록 하여 잊지 못할 여름밤 추억거리 만들기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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