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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IT로 장애극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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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272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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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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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자를 3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보급장비 및 선정인원은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 S/W, 독서확대기, 화면확대 S/W 등 94명, 지체·뇌병변장애 유형의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39명,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언어훈련 S/W 등 139명으로 총 272명이다.
이번 보조기기 지원은 제품 가격의 80%를 경북에서 지원하며, 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90%를 지원한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의 명단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8. 22(수)까지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기기를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경북에서 장애인이 정보통신기기를 통해 정보화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하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나갈 수 있도록,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뿐만 아니라 소외계층별 정보화교육, 중고 PC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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