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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등 감염병 예방활동 총력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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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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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매개모기방제활동과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활동은 지난 3월부터 정화조와 하수구 등 유충서식 가능 지역에 대해 유충구제 사업을 시작으로 6월 이후에는 주거 밀집지역, 가축사육장, 하수구 등 취약지에 방역활동에 펴왔다.
이와 함께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건강을 위협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도 함께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국내·외 여행객과 외식·급식 증가, 기온상승으로 인해 오염된 물과 음식물 섭취, 손을 통해 전파 돼 발열 구토 설사와 원인균에 따라 혈변, 탈수 등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이런 질환을 피하고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수칙과 예방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화장실에 다녀온 뒤, 음식물 만들기 전,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다.
둘째 음식과 물은 항상 끓인 뒤에 먹고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한다.
셋째 과일과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어패류 등은 씻은 후 조리하며 가급적 조리 즉시 섭취한다.
넷째 도마, 칼 등 조리 기구는 매일 소독하고 잘 말려서 사용한다.
다섯째 나들이, 현장체험, 야유회 등을 갈 경우 준비해 간 음식물은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음식물 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여섯째 설사증상이 있는 사람은 절대 음식조리에 참여해서는 안된다.
일곱째 감염병 유행 시 여러 사람들과 식사하는 것을 가급적 피한다.
여덟째 설사증상이 있으면 가급적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삼간다.
아홉째 집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해 모기, 파리 등 유해곤충 서식지를 없앤다.
열째 화장실 및 주방에는 방서·방충망을 설치하고 오물통이나 쓰레기통은 뚜껑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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