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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문화가족, 여수세계박람회 다문화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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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참여, 다문화가족 현장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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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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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다문화가족 63명은 8월 9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다문화 현장을 찾아 체험 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인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현)에서 주관하고 7개 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각 9명의 추천을 받아 진행한다.
특히 현대백화점(대구점)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일체 경비를 지원한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광지원단과 연계돼 왕복버스, 점심식사, 입장권 구매 등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된다.
참여 다문화가족은 한국관, 주제관, 국제관 관람과 엑스포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면서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랜다. 고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세계 속 한국인으로서 또 하나의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 있는 바다, 쉼 쉬는 연안’을 통해 해양과 연안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해 기후변화, 생태계파괴 등 인류의 문제가 어느 특정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겪는 문제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세계 문화 속에 공존하는 고국 문화 체험과 다문화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축제의 현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인공으로서의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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