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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땅 찾기’ 가까운 시.군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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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 땅 찾기 전국서비스 확대 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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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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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전국서비스’의 인지도 및 호응도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가까운 시ㆍ군 어디에서나 조상의 이름만으로 전국의 모든 땅을 조회 할 수 있도록 ‘조상 땅 찾기 시스템’을 개선 운용한 결과, 조상 땅 찾기 신청건수가 시행 전후 대비(시행전:251건, 시행후:336건) 월평균 34%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 동안 856명(672건)의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하여 이 가운데 317명, 1천7백여필의 토지를 찾아주었으며, 정책자료(재산조회)는 28,734명(153건)을 조회한 결과 8,102명, 51,061필지의 토지가 제공되었다.
이번시스템 개선 전에는 조상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야 전국조회가 가능하여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시․군에서 전국조회가 불가능해 해당 지역으로 문서를 이송하여 처리함으로써 평균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도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시스템 개선 이후 신청즉시 처리가 가능함에 따라 도민불편이 크게 해소되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사망자의 재산 상속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시 본인의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등의 서류를 첨부해 가까운 시ㆍ군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고,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과 위임인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사본에 자필 서명하면 타인도 신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 김천태 토지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 전국조회 개선시행과 더불어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민이 거주지 시․군에서 도에 직접 방문하는 사례가 많이 있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도민의 조상 땅 찾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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