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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폐건전지 모으면 귀중한 자원’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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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폐건전지․폐형광등 모으기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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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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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매립되거나 파손되면 각종 환경오염과 인체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만 모으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귀중한 자원도 회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 특히 폐건전지에는 니켈, 카드뮴, 철, 아연, 망간파우더 등 희소금속류를 포함하고 있어 회수 재활용할 경우 중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군은 각 민간단체와 학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주)군위환경을 통하여 올해 10월말까지 집중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각 학교와 4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각 가정 및 상가에서는 수집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투명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사업장 및 학교에서는 일정량 이상 모이면 (주)군위환경(전화 382-9876) 또는 군위군상하수도환경사업소(전화 380-7933)로 수거요청 하면 된다.
이태만 상하수도환경사업소장은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모으기 행사는 환경오염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효과가 있는 만큼 깨끗한 지역환경보전을 위해서라도 각급 단체․학교․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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