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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 T/F팀 구성·운영 -구미

2012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에서는 지난 4월 30일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에 따른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 및 맟춤형 서비스 연계제공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 추진 이후, 빈곤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로 경제적 빈곤과 일상생활 영위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보․연계범위를 민간복지자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부족한 자원관리를 통해 자원을 발굴․개발하는 한편, 읍면동 주민센터 중심의 복지사업지원을 관리하여 공공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8월부터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소, 교육청, 민간복지기관 등과 연계하여 방문형서비스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돌봄, 의료(보건) 상담 등의 방문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킴과 아울러,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탈락)가구, 차상위 빈곤가구, 긴급지원대상가구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및 장기적 지역사회 보호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중점 사업대상으로 한다.

이에, 주민생활지원과 김휴진 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벤치마킹과 사례관리사업 전문 슈퍼비전, 컨설팅을 활성화 하는 등 민․관 종합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탈빈곤과 빈곤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여 구미시를 희망이 가득한 100점짜리 행복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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