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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아동 통합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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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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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행복한 만남!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장애아동, 비장애아동,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장애·비장애아동 통합캠프’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장애 아동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공감적 이해와 사랑으로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통합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해수욕, 보트타기, 난타놀이, 모래성 쌓기 등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간의 접촉기회를 많이 가져 서로에 대한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나와 다름”이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상북도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보육시책을 추진해 장애아동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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