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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지역 주민, ‘756kv 신울진-강원 송전선로 건설사업’ 강력 반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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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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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전 대전충남개발처에서 추진계획인 '765kV 신울진-강원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신울진을 기점으로 봉화군 석포면, 소천면을 경과하여 춘양면 우구치리 마루금 주변을 종점으로 건설 될 예정이다.
10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한전의 일방적인 765kV 신울진-강원 송전선로 건설사업 강력저지를 위한 봉화군민들의 모임인 가칭 '765kV 신울진-강원 송전선로 결사 반대위원회'구성 및 발대식을 가졌다.
반대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이 한전의 계획대로 시행된다면 전국최고의 산림휴양도시인 봉화군의 청정자연 경관을 훼손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과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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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반대위원회는 2014년 개원 예정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백두대간 청정자연 자원 훼손 등의 이유로 송전선로의 봉화군 경과를 완전배제 해줄 것을 한전측과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765kV 송전선로 봉화구간 건설에 대해 지역의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한 반대의지 표명함은 물론 범군민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민들은 수도권 및 강원지역 전력공급을 위해 민원을 핑계삼아 경과지를 우회하여 건설함으로써 국민의 혈세인 세금을 낭비하고, 국책사업이라는 이유로 봉화군민의 의견수렴 절차없이 한전의 내부규정에 따라 임의 기구인 “백두대간횡단조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경북구간의 종점인 송전선로 횡단개소(춘양 우구치리)를 선정한 한전의 일방적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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