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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직의 변화와 활력을 위한 후속 인사 단행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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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6급 이하 공무원 123명 정기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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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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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8월 13일자로 6급 승진자 등 123명에 대해 2012년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6급 승진자는 읍․면․동에 우선 배치함으로써 풍부한 업무 경험을 통한 대시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기능직에서 일반직으로 전환한 일부 직원들은 개인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 부서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혁신도신 건설, 일반산업단지 조성, 2013년 도민체전, 십자축 교통망 구축 등 시정 주요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해 시설․환경․녹지 등 특수 직렬에 대해서는 조직의 신뢰감 형성과 행정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위해 이번 인사에서 유예하였다.
전체적으로 부서별 결원 현황, 근무 환경 조건, 남녀 비율 등을 고려한 인사로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임용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옛말에 절장보단(絶長補短, 긴 것을 끊어 짧은 것에 보태 부족함을 채움.)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장점을 살려 단점을 보완하여 어느 부서에 가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 공무원 조직이 유기적으로 살아 움직여야 시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상․하간, 동료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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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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