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7주년 광복절 맞아 7명 포상 받는다 -안동
|
- 안동출신 독립운동가 348명으로 전국 최다 -
|
2012년 08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
제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동출신 독립운동가 7명이 포상을 받는다.이로써 안동출신 독립유공자는 348명으로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장으로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 권 각(權 慤, 풍천면 가곡리, 1923. 3. 3 ~ 1943. 3. 23, 애족장) 선생은 1940년 9월 서울 朝鮮文化學院 中等科 재학 중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동월 28일 社稷公園 정문 앞 國勢調査宣傳 立看板에 “大韓獨立萬歲”라고 대서한 활동과 관련하여 체포되어 1년 9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김두형(金斗衡, 임하면 임하리, 1884. 8. 18 ~ 미상, 애족장) 선생은1920年 陰 11月 서울에서 鄭寅琥 등이 조직한 救國團에 가입하여 忠南 論山, 全北 益山 등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지원을 위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였다가 체포되어 1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박유석(朴有石, 임하면 금소리, 1896. 7. 8 ~ 1935. 12. 4, 애족장) 선생은 1919년 3월 慶北 安東郡 臨河面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고, 新德警察官駐在所 및 臨河面事務所를 습격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逮捕되어 1년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박재욱(朴在旭, 풍산읍 오미리, 1883 ~ 미상, 대통령표창) 선생은 1919년 3월 24일 慶北 安東郡 豊山警察官駐在所 앞 도로에서 “大韓獨立萬歲”라고 쓰인 깃발을 흔들며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가 체포되어 笞 90度를 받았다.
이인호(李仁鎬, 도산면 온혜리, 1884. 2. 4 ~ 1945. 3. 8, 대통령표창) 선생은 1919년 3월 17일 慶北 安東郡 禮安시장에서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懲役 6月을 받았다.
이차문(李且文, 일직면 망호리, 1899. 5. 14 ~ 1933. 2. 28, 대통령표창) 선생은 1919년 3월 21일 慶北 安東郡 一直面 望湖洞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笞 90度를 받았다.
이희필(李羲弼, 도산면 분천리, 1880. 12. 25 ~ 1968. 1. 1, 대통령표창)선생은 1919年 3月 慶北 安東郡 禮安面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笞 90度를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잃어버리고 빼앗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과 재산을 다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한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