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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교육국제화특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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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시민의견 수렴 공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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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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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시 교육청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계획」에 따라 대구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신청을 위해 8월 17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이 7월 27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받아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의 국제적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명문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 교원, 학부모 단체 등 각계각층의 좋은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공청회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김세나 지역교육팀장이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지정 필요성 및 육성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 경북대 김규원 교수 사회로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지역대학 교수, 일선 고등학교의 교장 및 교사 그리고 학부모 단체 대표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청석의 시민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대구교육국제화특구육성계획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시 교육청에서는 정부의 교육국제화특구의 추진 목적인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체제 구축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단위 교육국제화 선도모델 창출․확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도모”에 방향을 맞췄다.
글로벌 학교 지정․운영 및 글로벌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향후 지역발전을 도모할 지역의 우수 산업 및 지역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산업인력 양성과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및 지역 안착을 위한 사업, 그리고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외국어 체험학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구시 채홍호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공청회는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육성해 전통적인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되살리고 교육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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