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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비상경제대책회의·구미5산단·경북혁신도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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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하이테크밸리(5산단) 조성, 광역 SOC 도로․철도망 확충,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지원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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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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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경북 구미․김천지역을 방문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현장과 김천 경북혁신도시 현장을 방문, 추진 현황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월 10일 독도 방문에 이어 6일만에 다시 지역을 방문했으며, 구미지역은 지난 해 8월 11일 낙동강(구미보)과 기업(도레이社)방문에 이어 꼭 1년만이다.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토론자로 나선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일본기업의 유치전략’을 발표하고 외국인 전용공단 등 인프라 조성,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요건 완화, 지자체 분담비율 축소 등을 건의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서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가감 없이 보고하고, 중앙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핵심사업들을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설명과 함께 건의하여 정부 측 인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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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관용 도지사는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공단)를 국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하여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부지매입비의 정부지원을 건의하고 경상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新실크로드 프로젝트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가 국가 브랜드 제고 및 지구촌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위원회 구성과 함께 예산․홍보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5월 대통령의 울진 방문시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스마트 시범원자로’와 ‘국제 원자력 기능인력 교육원’ 설립, ‘원자력 안전문화센터’의 조기 설립도 건의했다.
또한,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고속도로, 봉화~울진간 국도확장, 동서4축(상주~영덕), 영덕~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민자),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부설,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및 중앙선(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등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광역 SOC 도로․철도망 확충 사업을 차질없이 계획대로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경제자유구역인 구미디지털산업지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구미와 포항의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기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국가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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