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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로봇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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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KIAT,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기반조성사업 3자 협약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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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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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봇시장 선점과 우리나라 로봇산업 발전에 허브역할을 수행할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정부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8월 16일 실질적 추진을 확정하는 사업추진 협약을 정부 전담기관인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사업 주관기관)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결정한 당초 사업계획을 100% 반영해 기술개발사업에 1,177억 원(국비 942억 원, 민자 235억 원)을 투자하고, 기반조성사업은 센터 건립, 장비 구축 등 1,151억 원(국비 679억 원, 시비 454억 원, 민자 18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사업비 2,328억 원의 5개년 사업(2012. 7월 ~ 2017. 6월)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1차년도(2012. 7월 ~ 2013. 6월)에 122억 원을 투입해 부지매입과 기본 및 실시설계, 기술사업화 촉진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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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 대상 부지(북구 노원동)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대구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건립 및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 대상 부지 매입을 위해 북구 노원동 236-3번지 일대 부지 19,800㎡(약6,000평)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와 부지 매매 양해각서와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대구시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13년도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중앙정부에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협약이 체결되고 실질적 추진이 시작된 만큼 당초 계획된 사업내용이 차질 없이 추진돼 대구가 한국로봇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이 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력해 국비 확보 등 관련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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