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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심기일전, 안전 우선으로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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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호선 건설 전 구간 특별 안전점검 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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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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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거장 및 궤도빔 점검> | ⓒ 경북제일신문 | | 도시철도건설본부는 3호선 건설 전 구간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기로 했다.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의 공정이 50% 이상 추진되면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궤도빔이 거치되고, 정거장 공사, 1, 2호선 연결통로 공사와 함께 금호강을 횡단하는 엑스트라도즈드교 및 신천 사장교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선행공정인 토목 시설물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후속 공정인 정거장 건축 공사, 전기, 기계, 신호ㆍ통신 및 각종 시스템 분야의 수많은 공종이 올해 초부터 차례로 착공됨에 따라 공사 현장이 복잡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건설 종사자의 강박감 해소와 새로운 분위기로 현장분위기를 일신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어 보완하고자 특별예방 안전점검을 했다. 특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외지의 도시철도 분야 전문가(한국철도시설공단, 대학교수, 전문가등)를 중심으로 2개 팀의 점검반을 꾸려 8월 16일 3호선 전 구간을 점검했다.
특별점검은 환승역 연결통로 등 지하 시설물이 설치되는 곳의 지반상태와 차량이 지나다니는 도로위에 설치된 정거장 하부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상태 등을 위주로 했다.
점검결과 명덕네거리 도로 부분은 지반물리 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정거장 건축공사의 하부 낙하물 방지 설치망의 완벽한 결속, 공사장 주변 통행차량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장에는 체계적인 예방점검과 현장관리는 물론 공사구간 통행차량의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토록 하고, 중장비 출입구간에는 중장비 기사의 안전교육 및 정거장 구간의 안전망 보완과궤도빔 설치용 작업출입구의 시건장치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위주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안전시공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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