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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의 최대 관광·휴양단지 조성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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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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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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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영덕군 병곡면, 영해면 일원 약 645만㎡ 부지에 2013년부터 2027년까지, 6,900억원(공공1200, 민자5,700)을 투자하는 관광‧휴양단지 입지 밑그림을 완성하여 본 계획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오후 2시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김성현 도 균형개발과장, 박진현 지역 도의원과 영덕군 관계 공무원,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해안 지역은 최근 동서4축(상주~영덕)고속도로와 동해 중부선 철도 건설로 편리한 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동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복합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는 체류형 해양문화 휴양단지 개발 필요성과 차별화된 해양체험 시설을 유치해야 한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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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에서는 연인원 160만명의 수요가 기대되는 관광 융‧복합화, 생태‧역사, 웰빙‧로하스, 모험‧체험관광 등을 입지하도록 계획했으며, 명품의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민간기업과 학계 등 전문가 자문으로 국내외 실패와 성공 사례를 면밀히 분석, 대기업의 민자유치를 통한 4계절형 해양문화 체험 휴양단지를 조성토록 계획 함 으로써,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의 한류문화 붐에 따라 일본권, 중화권 및 전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기본구상 용역과 같이 해양복합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신도시와 도청이전 신도시의 접근이 향상되고, 서해, 남해, 동해 U자형 교통체계로 가족단위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은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을 선도 할 수 있는 에너지, 관광블루 파워벨트의 동해안 비젼을 완성하여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창출함으로 일차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 참석한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진현 위원장은 “기본구상이 하루빨리 현실로 나타나도록 경북도와 영덕군에서 행정절차 이행 등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도비 확보 등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조성 사업 추진에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경상북도 김성현 균형개발과장은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기본구상이 구상으로 끝나지 않도록 기본구상(안)을 중앙부처방문 협의 후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은 물론,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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