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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을지연습 연계 제389차 민방공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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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를 비롯해 국지도발 대비 실제훈련 등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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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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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제389차 민방공 훈련’이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2012년 을지연습(8.20.~8.23.)과 연계해 국지도발 및 전시에 대비한 유사 시 행동요령을 체험하도록 하는 전 국민 참여훈련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지역 민·관·군·경 합동으로 훈련에 참가해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대규모 정전사태 대비 훈련으로 전국소등 행사가 (21:00~21:05) 5분간 시행되고, 8개 구·군에서 국지도발 실제훈련 등을 진행한다.
먼저 이날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방송을 청취하는 등 일제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또 경찰, 군, 소방, 구급, 긴급복구 차량 등이 동시에 참여하는 비상차량 기동훈련을 한다. 그리고 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개학을 맞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비상대피 매뉴얼에 의한 실제 대피훈련이 펼쳐진다.
한편, 이날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오후 2시에 범어네거리-반월당네거리-두류네거리를 거쳐 6.4km를 순찰하고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 사항 등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북한의 국지도발 등이 상존하는 등 안보위협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한 민방공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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