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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통카드 북부지역에서 이용 가능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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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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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교통카드 호환이 시행된다. 안동시는 8월 20일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를 경북 북부지역 시․군간에 상호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안동시와 영주, 예천, 문경, 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의 교통카드가 호환이 되지 않아 시내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호환조치로 북부지역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재 안동시 교통카드는 서울․경기, 포항, 제주, 통영, 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이용률은 60%로 연간 600만명에 이른다.
영주, 예천 등 다른 지역 이용률도 이와 비슷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신도청 이전과 함께 안동, 예천을 중심축으로 북부지역의 광역 대중교통망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연말까지 일반 신용카드로 시내버스 요금을 결재할 수 있는 후불 교통카드 도입도 서두르고 있으며, 북부지역 시․군간 무료환승과 광역 BIS 시스템구축도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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