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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수영 4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 5일간 열전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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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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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국내 수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MBC배 전국수영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MBC와 대한수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며 김천시가 후원한다. MBC배 전국수영대회는 수영스타 배출의 산실이다. 수많은 한국 신기록과 박태환, 정다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수영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전하여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4종목이 개최된다. 특히 경영은 유년부에서 초, 중, 고, 대, 일반부까지 모든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체 규모는 선수, 임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수영인들 사이에서 전국에서 가장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갖춘 경기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넓은 종합주차장, 김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근육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축물디자인. 50m×10레인 경영풀, 25m×33m 다이빙풀 국제공인2종 경기장이다. 경영, 다이빙은 물론이고 수구와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도 소화해 낸다.
여기에다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담금질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수영종목에 특화된 웨이트 트레이닝장, 트렘플린, 드라이보드, 드라이비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3만㎡에 11개 경기장이 한곳에 집중되어 있고 공원 같은 조경시설은 각종 대회개최는 물론이고 전지훈련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전국체전을 비롯하여 굵직굵직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축적된 대회운영 노하우, 한발 앞선 스포츠마케팅,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으로 전국에서 가장 대회개최하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대회가 스포츠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완벽한 대회준비, 최상의 스포츠시설로 우리나라 수영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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