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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진면목 보인 대구의료주간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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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행사 동시 개최로 의료산업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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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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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동시에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2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제2회 대구 의료관광전’ 행사에 외국인 110여 명을 포함한 13,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인프라를 동시에 보유한 대구가 전년도에 이어 양·한방 통합 전시회를 개최해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내실 있게 운영되고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 의료도시의 이미지를 높였고, 한방엑스포는 경북도와 공동 개최해 지역 한방산업의 동시 발전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됐다.
LG전자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IT기술을 접목, 모니터링과 원격 진료하는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마트 케어 서비스’관은 해외바이어에게 특히 관심을 끌었다. 체외충격기 세계 3위 업체인 비티엘메티컬(영국)은 이번 행사 중 「병원구매상담회」참여로 기대보다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차기 행사에는 더욱더 확대해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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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건강의료산업전> | ⓒ 경북제일신문 | |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의료관광전’에는 해외 바이어 40여 명을 비롯해 많은 병원 관계자들이 참가해 「1:1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가 이뤄졌다. 20일 팸투어에 참가한 바이어 중 중국바이어는 현장에서 성형상담을 받는 등 「대구의료시스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특히, 러시아 사하공화국에서 온 바이어는 LG스마트헬스케어에 관심이 많아 사하공화국현지에 있는 LG센터와 진행하기로 했다. 보건산업진흥원(한동우팀장)과 미팅에서는 「의료교환시스템」과, 「의사연수프로그램운영」 등 협조요청이 있었고, 산동여행사(중국)는 현지에 대구의료관광 홍보관을 설치 협약하기로 하는 등 대구의 높은 의료 수준에 만족했다.
한편, 체험 위주의 한방엑스포에는 ‘체질진단’, ‘한방차 시음회’, ‘한방화장품’ 등 다양한 한방제품을 선보여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건강의료산업전에 시민들에게 건강한 의료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처음으로 개최한 만성질환·암·뇌질환 등에 대한 건강강좌(11개 분야 전문의 14명)는 매회 만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구의 우수한 의료진이 더욱더 다가가 질병에 대한 생생한 설명으로 최종 의료수요자인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대구시 홍석준 의료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의사회, 한의사회, 병원 등 의료계, 경북도와 협력해 이번 통합 의료전시회의 전문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의료 관련 학술대회·심포지엄․포럼 등을 동시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유명 의료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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