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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에서도 통(通)한 대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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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엑스포덴탈 전시회 참가 지역 6개사, 400만 달러 계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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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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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치과 관련시장에서 지역 치과기공 관련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어 향후 유럽시장 공략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센터장 김준한)에 따르면 35여개국 400여개사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무역관에서 개최된 ‘국제 엑스포덴탈 전시회(40th Internation Expodental)’에 글로벌 덴탈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지역기업 6개사가 참가, 현지 기업들과 4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규 바이어와의 활발한 마케팅을 벌여 1,200여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도 함께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해 전시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사전 바이어 미팅, 현지 협력사 및 기존 바이어와의 전략적 제휴 등의 다각적인 활동에 기인한 것에 따른다고 전시회에 참가했던 대구TP 관계자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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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출 관련 상담중인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국제 엑스포덴탈 전시회(International Expodental)’는 1992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내 로마, 밀라노 등 4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치과전문 전시회로, 이탈리아 및 유럽 내 최신 치의학 및 치과기자재 관련시장의 파악이 용이한 관계로 세계 바이어의 전시 참가률이 높아 유럽의 국제 치과전시회들 중에서도 중심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구TP 글로벌덴탈사업단은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이 함께 추진하는 ‘덴탈 소재 치과기공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어 지난 2년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덴탈 치과기공산업 관련 지역기업들에게 치과기공 특화장비, 공동덴탈렙(입주공간),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용화 사업 등을 지원해 왔으며, 해당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인 2013년 4월 말 경에는 지원받은 기업들의 수출액이 2천 720여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올릴 것으로 대구TP 관계자는 전망했다.
한편 대구TP 글로벌덴탈사업단은 2013년 4월까지 5개의 해외 유력전시회(뉴욕 덴탈쇼, 두바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시카고 치과장비 및 기술전시회, 광저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쾰른 IDS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지역 덴탈 치과기공 관련 기업들의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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