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2천여 명의 유림 도덕성 회복 뜻 모은다
|
- '2012년 윤리도덕선양대회' 개최 -
|
2012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담수회(회장 이원백)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엑스코에서 전국의 2,000여 명의 유림들이 모인 가운데 「2012년 윤리도덕선양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담수회 헌장 낭독과 이원백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각 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효행 및 선행부문 10명(각 50만 원)과 품행이 모범적인 중․고등학생 10명(각 50만 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다음,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이어서는 「유학의 현대화와 한중관계」라는 주제로 황병태 전 주중대사의 특강이 있다.
(사)담수회는 1963년 대구에서 뜻있는 유림 39명의 회원으로 창립된 이래 현재, 전국 23개 지회와 4,500여 명의 회원을 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림단체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담수회는 우리 사회 윤리도덕 선양과 건강한 선진사회를 실현하고자 사회 저명인사의 전통윤리 강연회와 충효예절 교육을 비롯해 윤리, 예절, 가정의례, 건강 등을 가르치는 담수아카데미 등을 운영함으로써 서양 물질문명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정신문화에 목말라하는 현대인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선현 유적지 탐방, 한문․서예․한시교실 운영, 서예작품전시회 등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