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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사고 제1차 피해복구 29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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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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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서 정부는 1차 피해복구비로 29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3일 정부지원대책단이 밝혔다.
정부지원대책단에 따르면 국비 204억 원(각 부처 기정예산 96억원, 예비비 108억 원), 지방비 88억 원이 1차 지원금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이번 1차 지원금은 생계지원금, 폐기물처리비, 방역소독 등 응급복구비 중심으로 지원되며, 10월 24일까지 각 부처별로 추가 복구(지원)계획을 받아 10월말에 제2차 피해 복구 및 지원 예산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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